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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계속되던 7월, 빗속 콘크리트 타설 관련 기사가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됐다. 7월 5일 청주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 3차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현장, 광주 화정동, 경기도 남양주시, 인천 등의 지역에서 시민들의 제보와 언론 보도가 잇따르며 빗속 콘크리트 타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콘크리트의 경우 시멘트와 물의 배합비가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잇따른 건설 현장 붕괴 사고의 여러 원인 중 하나로 콘크리트 품질 저하가 지적되는 가운데,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감리자들의 경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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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3.08.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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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주택의 등장과 확산우리나라에서 건축물의 지하층 건설은 전시에 대피할 수 있는 방공호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됐다. 여기에는 1968년 무장한 북한의 특수부대원 31명이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침투했던 ‘1·21 사태’가 하나의 계기로 작용했다. 이 사건 이후 유사시에 국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 방공호 역할로 지하 공간 건설이 추진되기 시작했다.1970년 개정된 건축법에서는 인구 20만 이상인 도시에서 지상층의 연면적 200m² 이상인 건축물을 지을 경우 지하층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어 1975년 건축법 개정에서는 지하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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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3.06.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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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오후 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북한개발연구위원회 제5회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북한 개발시대를 위한 북한 지역분석 가이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평양에 집중되었던 시야를 북한 전역으로 확대하여 북한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첫 번째 세션의 발제인 ‘북한땅 훑어보기’는 북한개발연구위원회 차상욱 위원장이 맡았다. 차 위원장은 북한의 행정구역부터 지형, 인구분포, 산업 인프라 등 북한 전체를 개괄적으로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옥정, 김도현, 성치호, 정성철, 지경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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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3.04.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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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0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설계 의도 구현 제도의 현실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주관하고 건축계소통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첫 번째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건축계소통위원회 위원장 성인석 건축사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성인석 건축사는 오늘날 건축주 시공자 그리고 개발업자 등에 의해 건축사의 설계 의도를 부정당하고 설계권의 침해를 받는 것이 건축의 공공성이 침해를 받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지키려는 것은 건축사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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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3.02.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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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시행 2021. 12. 30.] [서울특별시조례 제8292호, 2021. 12. 30., 일부개정]개정이유 다중생활시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5 및 별표 1 제4호거목에서 최소 생활 실 면적 및 창설치 등의 기준을 건축 조례로 정하도록 함에 따라 그 기준을 신설함.실외 공개공지의 한계를 개선하고, 실내 활동이 높은 도시민의 생활을 고려하여 시민에게 보행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실내형 공개공간” 도입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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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3.0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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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이하 서울회) 건축계소통위원회(위원장 김시원)가 의무가입 시행 후 본격적인 타 건축사 관련 단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설계의도 구현제도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서울회가 ‘민간사업을 중심으로 설계의도 구현제도의 현실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10월 13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했다. 서울회 건축계소통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의무가입이 시행된 만큼 다양한 건축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많은 건축사가 문제의식을 느끼는 주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회뿐 아니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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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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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가 “하나 된 건축사, 변화에 □를 더하다”를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및 17개 시·도건축사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 회원 6천여 명과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건축사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석정훈 회장은 그 화두로 △건축계 대통합 △국가건축정책 동반자로서의 위치 확보 △K-건축(K-ARC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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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10.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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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단체엽합(FIKA)은 4월 2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지역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축·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주제로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한편 한국건축단체연합은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정리한 정책제안서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고 5월 3일 밝혔다. 제안서에는 ▲용산발전 통합계획 마련과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건축 ▲청와대를 역사·문화·녹지공간으로 재창조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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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06.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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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이하 서울회)는 지난 4월 4일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도시·건축·주택분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제안서’를 제출했다.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장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이번 제안서에는 ▲소규모 정비사업 및 재개발 사업 활성화 추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추진 ▲친환경 및 4차산업 기반 첨단 스마트도시 건설 등 11가지 정책과제 제안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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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06.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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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발생한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붕괴사고는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을 비롯해 하청, 감리 등 ‘총체적 부실’로 인한 인재로 밝혀졌다. 계획된 시공 방법을 무단 변경했고 콘크리트는 품질 관리 부실로 인해 설계 강도 미만이었다. 감리자는 그에 따른 검토를 누락했다. 지난 3월 14일 국토교통부 현산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조위에 따르면 이번 아파트 붕괴사고의 주요원인은 ‘무단 구조변경’이다. 당초 설계도서대로 39층 바닥을 타설할 때 PIT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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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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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있는 건축사’ 자격이 허가권자 지정감리 제도의 회피 수단으로 쓰이는 현황이 드러났다. 역량있는 건축사가 설계한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의 감리자 지정 제외 신청이 있을 경우, 설계자가 직접 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허가권자 지정감리 대상 예외 규정’을 악용한 것이다.서울특별시건축사회(이하 서울회)는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의 업무대행 조회 내용을 바탕으로 ‘허가권자 지정감리 대상 예외 감리자 명단’을 내놓았다. 신기술 적용 및 역량있는 건축사 등으로 감리자 지정 대상에서 제외돼, 설계자가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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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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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던 원자재 대란에 건설업계는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건이 겹치며 원자잿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나마 공사가 뜸한 겨울에는 겨우 버텨냈지만, 건설 성수기인 3~4월부터는 공사 중단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건설사를 비롯한 건설 관련 업계 전반에 비용 절감과 단가 인상 등에 대한 입장 차이로 갈등이 커져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건설 원자재 중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 적지 않다는 점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지난 2월 18일 전국철근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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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03.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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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오후 3시 46분 경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시공중이던 광주 서구 화정동의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동 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23층까지 바닥과 외벽 등 구조물 등이 무너져 내렸다. 지난해 6월 9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로부터 고작 7개월만에 벌어진 일이다. 1월 14일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 중 첫 실종자를 수습했고 사고 발생 29일 째에 접어든 지난 2월 8일에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되며 수색작업과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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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02.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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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주요 가로변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최대 13m 상향서울시는 지난해 12월 3일 공간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일부 가로변의 높이제한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위해 최초 도입된 2000년 가로변 높이제한 이후 변화된 사회적·제도적 여건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요소를 손질한다는 취지다. 시는 건축물 높이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총 45개 가로변 중 주요 7개 가로변(가마산로·원효로·양재대로·봉은사로·노량진로·왕산로·보문로)의 최고높이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7곳은 도시관리계획과 중첩도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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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2.01.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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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이하 우리회)는 1965년 창립된 법정단체로서 ▲건축사의 품위 보전 ▲회원간 단결과 친목 도모 ▲건축기술의 연구 개발과 업무개선을 통한 건축물의 품질 향상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 등 건축사들의 원활한 업무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자 ▲건축 및 건축사업무의 개선 발전 및 자문 ▲건축사 및 건축사보의 지속교육 ▲건축물에 관한 조사 및 연구와 감정 ▲건축관련 법령연구 및 제도개선 ▲건축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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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1.11.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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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고명시민주도 학습플랫폼 조성 리모델링 설계공모공모방식 일반 설계 공모공고번호 2021-6864건축물주용도 교육연구시설건축물 규모 1,818㎡건축행위 대수선 리모델링공고기관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기획과기관유형 광역지자체위치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89 10 정동 34-17,18공고일시 2021-10-15 16:00 참가등록 2021-10-15 16:00 ~ 2021 11-15 17:00작품접수 2021-11-29 ~ 2021-11-29 작품심사 2021-12-09당선작 발표 2021-12-10*자세한 사항은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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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1.11.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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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협업해 건축사들이 직접 해체공사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점검반’을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해체공사 안전 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감리자의 대부분인 건축사로 구성된 시건축사회가 자발적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공사관계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관계자의 자정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점검반’은 해체공사 경험이 풍부한 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2인 1조를 이뤄 해체공사현장의 위해요소,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도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인접 등 사고 발생 시 더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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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1.10.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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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안전 관련 마감재료의 난연 성능 시험 방식 기준 개선(6월 29일 시행)2018년 밀양 병원 화재,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많은 사상자를 낸 대형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 때마다 가연성 건축 자재가 화재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이에 정부 차원에서 관련 법 개정이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강판과 심재가 접합되어 제작되는 샌드위치 패널과 같이 두 가지 이상의 이질적인 재료로 이뤄진 복합자재의 성능 시험 방법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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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1.07.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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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수입, 유통되는 중국산 페놀폼 단열재 제품 일부에서 치명적 결함이 발견돼 KS 인증이 취소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공고를 내고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단열재 업체 ‘산동북리화해연합복합재료고분유한공 사’가 생산한 페놀폼 단열재에 부여됐던 「KS M ISO 3898(경질 발포 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 재품군 품질 표준)」 인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특히, 국가기술표준원은 인증 취소 이유를 ‘치명 결함’이라고 명시, 그동안 시장에서 우려하던 대로 중국산 페놀폼 단열재 품질에 큰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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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1.05.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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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는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가 개최되었다. 학술논문 발표 이외에도 위원회별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다. 특히 22일에는 건축교육혁신원과 건축사자격시험제도개선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건축교육의 현 상황 인식과 바람직한 진화를 위한 학제(學際)간 대토론회’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건축 교육의 다양한 학제(學制)별 문제와 방향성에 대해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건축 교육의 관점에서 건축사자격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이 있었다. 2시간 남짓 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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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1.05.07 16:45